워렌 버핏이 2023 밝히는 4가지 성공 투자 방법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투자자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창립자 워렌 버핏은 자신과 찰리 멍거 부회장이 "주식을 고르는 사람"이 아니라 "사업을 고르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2023년 발표한 버크셔 헤서웨이 연례 주주 서한에서 버핏은 자신의 투자 성공 비법이 "장기적으로 경제적으로 유리하며 신뢰할 수 있는 관리자를 모두 갖춘 비즈니스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가치 투자'로 알려져 있으며 단기적 가격 변동에 따라 주식을 거래하기보다는 실적이 우수한 주식을 고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액티브 투자 (Active Investing)이라고도 합니다. 

 

물론 승리하는 주식을 고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워렌 버핏은 이전에 버크셔 해서웨이의 두 신규 임원이 기업에 투자할지 여부를 선택할 때 따르는 4가지 규칙을 설명한 바 있습니다.

 

워렌 버핏의 첫 번째 규칙인 "돈을 잃지 않는다"를 제외하고 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가 비즈니스에 투자할지 여부를 결정할 때 묻는 4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버드가 밝히는 성공하는 부모의 공통점 1탄입니다.

👉 하버드가 밝히는 성공하는 부모의 공통점 2탄입니다.

👉 MIT가 밝힌 건망증, 브레인 포그 줄이는 방법입니다.

1.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있는가?

비즈니스가 어떻게 운영되고 소비자에게 무엇을 제공하는지 아는 것 외에도 10년 후 또는 수십 년 후에도 회사가 어떤 위치에 있을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버핏은 말합니다. 그는 1996년 주주 서한에서 "10년 동안 주식을 소유할 의향이 없다면 10분 동안이라도 주식을 소유할 생각조차 하지 마십시오"라고 썼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2000년대 초에 기술 기업인 구글과 아마존 투자를 놓친 것으로 유명한데 이는 버핏이 장기적인 수익성 측면에서 이들 기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주식의 가치를 판단하기가 더 어려워졌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구글과 아마존을 놓쳤지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코카콜라와 같은 우량 기업에 대한 투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신중한 접근 방식은 더 많은 투기 기회를 놓치는 것을 의미할 수 있지만, 버핏은 자신과 멍거가 " 많은 것을 놓치고 있지만, 우리는 계속 이런 방식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비즈니스에 지속적인 경쟁 우위가 있는가?

버핏은 성공적인 비즈니스 투자를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업의 경쟁 우위라고 말하며 이를 "경제적 성"을 둘러싼 "해자(외적으로부터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주위를 파 경계로 삼음)"라고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경쟁 우위를 확보할수록 회사는 수십 년 동안 번영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경쟁 우위는 코카콜라처럼 사람들이 항상 기꺼이 돈을 지불하는 강력한 브랜드 일 수 있고 Geico (자동차 전문 보험회사)의 경우처럼 보험 중개업체를 통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보험을 판매하는 것과 같은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일 수도 있습니다.

 

3. 비즈니스 경영진의 성실성과 재능을 갖추고 있는가?

버핏은 관리자나 리더에게 지능, 주도성, 성실성의 세 가지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1998년 연설에서 그는 "성실성이 없는 사람을 뽑는다면 게으르고 멍청한 사람을 뽑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성실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버핏은 1989년 주주 서한에서 "사업의 전망이 아무리 매려적이라고 훌륭한 자질이 부족한 경영자와는 함께 일하지 않습니다."라고 썼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나쁜 사람과 좋은 거래를 성사시킨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1994년 버크셔 연례 회의에서 버핏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매니저에게 하는 중요한 일은 뛰어난 타자를 찾아내어 스윙 방법을 알려주지 않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4. 가격이 합리적인가?

버핏과 멍거는 내재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기업을 찾습니다.

 

가치에 대한 보편적인 척도는 없지만, 장기적인 수익 잠재력을 가진 기업은 수익이 일정하고 현금 흐름이 좋으며 부채가 적은 경향이 있습니다. 기업 가치에 비해 주가가 낮게 보인다면 매수 기회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버핏과 멍거가 주가만 보고 최고의 매물을 찾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회사 주식에 대해 공정한 가격을 받는 것도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구매 시점의 주가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비즈니스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버핏은 1989년 연례 주주 서한에서 "좋은 회사를 좋은 가격에 사는 것보다 훌륭한 회사를 공정한 가격에 사는 것이 훨씬 낫다"라고 썼습니다. "기업이나 보통주를 매입할 때는 일류 경영진과 함께 일류 기업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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