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가 밝히는 자녀를 행복하게 키우는 비결

‘번창하는 아이들’의 저자인 미셀 보르바 박사는 비관적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부모가 자녀를 행복하게 키우는 비결 중 하나는 자녀가 행복하지 않은 것을 허용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모두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우는 방법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 아이들은 자기 스스로 행복하고 기쁨을 찾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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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감정을 다루기 어려워하는 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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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셀 보르바 박사는 부모가 종종 "아이들은 어떤 식으로든 화를 내고, 슬퍼하고,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합니다.

 

아이가 화를 내면 부모는 본능적으로 아이를 달래거나 주의를 돌리려 합니다. 이를 위해 초콜릿 케이크를 주거나 장난감을 사주는 등 좋은 일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미셀 보르바 박사는 자녀가 불행할 때 자녀를 달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이는 항상 자녀를 화나게 하는 원인을 해결하지는 못한다고 말합니다.

 

미셀 보르바 박사는 이러한 경우에 자녀가 자신의 부정적인 반응이 적절하다고 믿으며, 이러한 감정을 해결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지만, 직관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고 말합니다.

 

자녀의 감정을 이끄는 방법

 

하버드 전문가들은 화가 난 아이에게 심호흡을 하고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하는 게 좋다고 말합니다.

 

아이들은 분노와 같은 격렬한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처리하면서 '엄마나 아빠는 여전히 내 곁에 있고, 나에게 화를 내지 않으며, 나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감정을 잘 처리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법을 배운 어린이는 성공적인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회복탄력성을 기를 가능성이 높다는 하버드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미셀 보르바 박사는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에 대한 두려움이 장기적인 행동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아이들은 이러한 감정을 부끄러워하고 "나는 화가 났어, 나는 나쁜 사람인가 봐" 혹은 "나한테 뭔가 문제가 있는 게 틀림없어.” 와 같은 자기 의심의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녀는 덧붙여 부모들은 항상 자녀가 행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부모로서 가장 힘든 부분이죠: 우리는 아이들이 행복할 때 가장 행복합니다. 누가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